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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샬롬(크로아티아에서 전하는 소식)
운영자 2022-12-05 추천 0 댓글 0 조회 563

안녕하세요.


주님 은혜 많이 받으시는 12월 되시기 바랍니다. 
이번 겨울에 눈이 와서 

하얀 눈이 코로나와 우리 마음속의 근심을

모두 덮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는 일 년 동안 우리가 꿈꾸고 바라

잠시 잊었고 잃었던 추억들이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크로아티아와 저희 가정을 위해 두 손을 모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22년 11월 30일 자그레브에서 강 정훈, 한 진희, 온유, 화평 배상 

 

 

 

 

 

크로아티아에서 전하는 소식 37

 

안녕하세요. 벌써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마지막 12월은 올해에 채우지 못한 행복을 가득 채우시면서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주님 은혜 많이 받으시는 남은 2022년이 되시고 주안에서 기도하시는 것들이 응답되시는 12월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모든 물가가 많이 올라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지만 더 주님만 바라 볼 마음이고 계속 크로아티아와 저희 가정을 위해 두 손 모아 주세요.

 

우크라이나 피란민들과 현지교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에너지 기반 시설을 공격해 요즘 우크라이나는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가 섬기는 현지교회에도 많은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이 있습니다. 바라기는 주님은혜로 전쟁이 멈추고 속히 평화가 오기를 바랍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우크 공습우크라이나 공습.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13pixel, 세로 414pixel

( 러시아 우크라이나 공습 사진 = 연합 뉴스 )

 

 

현지교회 청년 루카는 필리핀에서 온 근로자 두명을 전도했습니다. 그 두명이 또 다른 필리핀 사람들을 전도해서 요즘 많은 필리핀 사람들이 교회에 나옵니다.

요즘 크로아티아는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배 때에 필리핀 사람들이 따갈로그로 특송을 한 적이 있는데 정말로 은혜로운 시간이였습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필리핀 사람들 특송KakaoTalk_20221129_170056347.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835pixel, 세로 465pixel

( 필리핀 사람들의 특송 )

 

카페에서 봉사하던 사람들이 많이 힘들다고 해서 카페 봉사자를 8명으로 늘렸습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에서 온 자매들에게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아내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카페에서 섬기고 있습니다. 아내와 저는 현지교회를 더욱 더 섬기는데 노력을 할 것입니다.

온유와 화평이는 주일학교 예배에서 성경을 잘 배우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성경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더 깊이 깨닫고 주님을 위해 더 일하기 바랍니다.

 

 

무료 온라인 한글 학교

 

한글학교 학생들을 모집해서 한국어를 무료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관계를 잘 맺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기초반을 맡아서 하고 있는데 현지교회 목사님께서 예배시간에 한글학교 광고를 해 주셨습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22년 가을 무로 한글 학교 아내반KakaoTalk_20221129_170056347_04.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271pixel, 세로 953pixel

( 아내가 가르치고 있는 무료 기초 한국어 교실 )

그래서 목사님 딸과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도 이번 기초반에 등록을 했고 지금 열심히 한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과거에 한글을 배웠던 학생과 새로운 학생들도 있습니다.

저는 조금 수준이 있는 반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22년 가을 무로 한글 학교 a2반KakaoTalk_20221129_170056347_07.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284pixel, 세로 722pixel

( 제가 가르치는 무료 A2 한글 교실 )

 

지방에 사는 학생들도 있고 오스트리아에서 듣는 학생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란에 사는 학생은 수업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이란에서 인터넷을 끊어서 아쉽게도 참여하기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란에서 시위를 막으려고 인터넷을 차단해서 기업들이 지난 한달 34조원의 손실을 입었다는 1021일자 조선일보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마흐사 아미니 사건즉 한 여성이 히잡을 안 써서 의문사한 것을 이유로 반정부 시위가 발생했는데 이란 정부에서 인터넷을 차단한 것입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이란 선수들은 경기에 앞서 자국 국가를 제창하지 않는 방식으로 이번 사태의 시위에 동참을 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목숨을 건 일이였습니다. 기도와 복음, 자유가 필요한 이란입니다.

저희 반 이란학생도 속히 수업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23일 오후에는 한글을 배우는 학생들을 저희 집으로 초대해서 예배를 드리고 한국 음식을 먹으면서 교제를 할 계획입니다.

멀리 지방에서 오는 학생들도 있는데, 은혜 충만한 시간이 되기 바랍니다. 무료 한글학교를 통하여 지금까지 수많은 학생들이 복음을 들었는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한글학교에 와서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두 손 모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희 가족의 비전은 크로아티아에 인터내셔날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공간 그리고 여러 가지 준비가 필요하지만 그분 은혜로 마침내 이 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라오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폴리나 가정 ( 우크라이나 피란민 가정 )

 

이번 아내가 가르치는 한국어 교실에 폴리나가 등록을 해서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저희 가정은 매달 작정을 하고 폴리나 가정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섬기는 교회에 많은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이 있는데 우선 저희 가정은 한 가정만 돕고 있습니다.

폴리나와 그녀의 동생이 주안에서 잘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아내와 폴리나아내와 폴리나 22년 11월 30일 기도편지.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24pixel, 세로 765pixel

( 아내와 폴리나가 찍은 사진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질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많은 사람들은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 은혜로 속히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오기를 바랍니다.

 

 

한글학교 제자와 만남

 

크로아티아 지방에 사는 대학생이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데 아내와 제가 Diana를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내와 저는 한 카페에서 Diana와 그녀의 친구를 만났습니다. 과거 부목사 사역을 할 때 심방을 많이 한 경험이 있는데, 가능하면 관계 전도를 위해 심방도 많이 할 생각입니다.

123일 예배 때 Diana도 지방에서 (차로 5시간거리) 저희 집으로 와서 예배를 드릴 것입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디아나와 스플리트에서스플리트에서 우리 학생과.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72pixel, 세로 354pixel

( 지방에서 만난 제자와 함께 )

 

여기는 크로아티아 인구의 0.34%만이 개신교입니다. 자연경관이 아름다워서 많은 사람들이 관광지로 알고 있고 많은 관광객이 오지만 개신교회는 정말 필요하고 바른 복음이 필요한 나라입니다.

한국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오는데 기회가 되면 교회에서 많은 단기팀이 오기를 바랍니다.

주께서 추수할 일꾼들을 이 나라로 보내 주시도록, 바른 복음을 전파하는 개신교회가 세워지도록 두 손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관계 전도

 

한국 외국어 대학교에 크로아티아를 배우는 학과가 있는데 이 나라로 많은 외대 학생들이 공부를 하러 옵니다. 여기서 한 학기를 공부하면, 한국에 있는 대학에서 한 학기를 공부한 것으로 대학교에서 인정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한국에 있을 때 아내에게 카톡으로 연락이 왔는데 한 자매가 이곳으로 공부를 하러 오는데 예배를 드릴 교회를 찾고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아내는 저희가 섬기는 교회를 알려줬고 지금은 매 주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저희는 자매와 함께 크로아티아에 언어를 공부하러 온 외대생들을 집으로 초대 했습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외대 학생 초코렛22년 외대 학생 초코렛.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284pixel, 세로 722pixel

( 관계 전도를 위해 준비한 작은 선물 )

 

외대생들에게 복음 메시지가 있는 4영리를 담아서 작은 선물과 함께 전해주었고 기도도 해주었습니다. 함께 점심을 먹으며 교재를 했는데 이 자매들이 꼭 예수님을 영접하기를 바랍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외대 학생과 현지 학생 초청 교제KakaoTalk_20221130_140533093_02.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55pixel, 세로 598pixel

( 외대 학생들과 집에서 한 컷 )

 

자원 봉사자 모집

앞으로 내년 3월부터 무료 온라인 한글교실을 열 예정이고, 저희와 함께 기도 하면서 봉사 할 청년을 모집합니다.

 

1. 기간 : 2334- 527일 매주 토요일

( 한국시간 1730- 19:00)

2. 모집 내용: 영어회화가 가능한 선교에 헌신 된 대학생이상 1~2( 영어가 조금 부족해도 선교 헌신자 환영)

3. 사역 내용: 한글 기초반을 가르쳐 줄 크리스챤 (숙제와 수 업 준비는 시간을 내서 해야 합니다.)

4.자세한 문의: 카톡 아이디 kang0091

이메일 hun9695@naver.com

5. 위의 기간 중 시간을 내서 저와 함께 기도하며 수업을 준비 해서 일주일에 한 시간 반 봉사를 해 주실 자원 봉사자 분

 

온유네 소식

 

아내는 한국어 교육전공을 온라인 대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고 한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아이들 케어까지 하면서 정신이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내의 몸인데 현재 임시방편으로 1년 동안 빈혈약과 피임약을 먹으면서 출혈이 나지 않게 하고 내년에 와서 자궁적출 수술을 해야 합니다. 피곤해서 많이 쉬어야 하는데, 옆에서 보기에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주님 은혜로 아내의 빈혈과 빈혈의 원인인 자궁근종이 완치되어서 내년에 수술을 안 해도 되기를 바라오니 꼭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온유가 너무 작은데 주님은혜로 표준 키와 체중이 되기를 바랍니다. 계속해서 기도를 해 주시고, 저는 공부를 하거나 문서 작업을 하다 보면 목이 많이 아픈데 목이 아프지 않아서 편안하게 공부를 하길 바라고 백반증 역시 기도가 필요합니다.

화평이는 목이 안 좋아서 현지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도 찍어 보고 초음파 검사도 했는데 큰 문제는 발견되지 않아서 감사했습니다.

내년에 수련회 때문에 한국에 가면 화평이도 다시 목 엑스레이를 찍어보고 검사를 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저는 현지 대학교 도서관에 가서 크로아티아 공부를 하는데, 모르는 것이 많지만, 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아내와 제가 영어로 한국어 수업을 하고 여기 사람들과 소통을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크로아티아 언어를 배워야 하기 때문에 크로아티아 언어는 계속 공부를 할 것입니다.

어학당에 가서 어학 선생님께 배워야 실력이 느는데 내년에는 어학당에 들어가서 제가 현지어 공부를 하기 바라오니 필요한 어학당 비용(한 학기 700유로)가 채워 지기를 바랍니다.

매년 비자를 갱신을 할 때마다 저의 현지 은행에 온 가족 예치금이 최소 일만 유로( 약 천 삼백 육십 구 만원:221130일 기준)가 있어야 하는데, 주 은혜로 예치금이 채워져서 내년에는 빌리는 일이 없기를 바라오니 두 손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온유네 기도제목

 

1. 구원의 은혜에 늘 감사해서 영혼 구원에 힘쓰고, 끝까지 복음을 전하고 생명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도록

 

2. 주안에서 온 가족이 현지 교회 잘 섬기고, 아내와 제가 현지 교회 협력을 지혜롭게 잘 하도록, 영주권을 받을 때 까지 현지교회를 통하여 계속 온 가족이 비자를 잘 받도록

 

3. 마침내 주 은혜로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예배 공동체가 세워지기를.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의논하고, 동참해 주는 하나의 주춧돌 교회를 올해 부쳐 주시고, 10개의 후원 교회들과 기도의 동역자 3,000명을 부쳐 주시도록)

4. 주님 은혜로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시도록[온 가족 비자를 위한 비자 예치금 일만 유로( 10,000유로=대략 천 삼백 육십 구 만원:221130일 기준)와 저와 앞으로 아내가 현지어를 배우는 데 필요한 어학당 비용(한 한기 700유로(96만원) 주안에서 속히 채워지도록] 특히 올해는 예치금 문제가 주 은혜로 꼭 해결 되도록 그래서 저희 가정 더 이상 꾸지 않고 주안에서 주고 섬기는 가정 되도록. 매달 내야하는 온 가족 현지의료보험료 약 2,400쿠나 (한화로 약 433,000=1130일 기준 )이 채워지도록

 

 

5. 주 은혜로 온 가족이 꼭 회복 되도록

주님은혜로 아내의 빈혈과 빈혈의 원인인 자궁근종이 꼭 치료 되기를, 온유가 너무 작은데 주님은혜로 온유가 속히 꼭 표준키, 표준 체중이 되도록, 온유에게 더욱 왕성한 식욕 주시도록,

화평이 열심히 공부하고 운동해서 건강하게 잘 자라나도록. 강정훈 선교사 목과 허리 치료 잘 받고 양손과 몸에 백반증이 꼭 회복되도록

 

 

6. 한글학교 학생들이 많이 모집이 되고, 한글학교를 통해 복음이 계속 전파되도록 ( 자원 봉사자도 모집 되기를 바랍니다. ) 아내와 저의 현지어에 대한 지혜를 주시고, 아내 한국어 교육 주안에서 지혜롭게 감당하고, 온유와 화평이 현지학교에서 공부 하는데 더욱 지혜 주시도록

 

 

7. 후원해 주시는 모든 교회 늘 평안하고 더욱 부흥하도록 또한 모든 후원자님 늘 건강하고 더욱 복 주시도록, 한국에 계신 모든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형통하시고 주안에서 더욱 복 주시도록.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가족 사진가족 사진 스플리트에서.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47pixel, 세로 347pixel

( 가족사진 )

 

2022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12월에는 축복이 가득한 하루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늘 영광 버리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말구유에 오신 예수님이 오신 성탄절이 다가옵니다.

우리 주님의 은혜가 댁내에 늘 넘치시기를 바라며, 주안에서 하시는 일들 잘 되시기 바라며, 늘 행복하시고, 기쁨으로 남은 한해를 잘 마무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GOD BLESS YOU.

 

221130일 자그레브에서

강정훈, 한진희, 온유, 화평 배상

 

+385 95 834 6944 강정훈 선교사 현지 연락처(총신 98, 초교파 바울 선교회 소속 선교사) Cirkovci 87 ZAGREB 10000,Croatia 현지 집주소

kang0091 카톡 아이디 강정훈 선교사

esther2754 한진희 선교사 카톡 아이디

hun9695@naver.com 강정훈 선교사

hjh2029@naver.com 한진희 선교사

후원계좌: 신한은행 110-272-750013(예금 주: 한 진희)

한국 내 연락처 한 상진 집사님( 한진희 선교사의 아버지)010 4507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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